본문 바로가기
태국여행

[태국 은행 통장] 어떤 태국 은행 통장을 만들어야 할까? 필요 서류 & 개설 계좌 추천

by Love_Live 2020. 12. 2.

태국 은행 통장

 

태국 은행 계좌 통장을 만드는 이유

 

여행객으로 태국을 찾았을 때는 주로 1) 달러-바트 환전 2)EXK카드가 주로 쓰는 결제 수단입니다

 

그러나 장기 거주 시에는 태국 현지은행 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중요하게 됩니다.

첫째로 거액 환전의 돈을 안전하게 거치하기 위해서고

둘째로는 국내 은행 EXK카드의 200밧이 넘는 수수료가 부담되기 때문이에요

 

만일 태국에 가족이 있거나 직장을 두게 되면 더더욱 필요하게 됩니다.

후불제 휴대폰 결제, 인터넷 쇼핑, 프롬페이 같은 전자결제를 사용하게 되면 삶이 엄청 편해집니다

 

 


 

태국 은행 선택, 계좌 유형, 개설 절차 및 기타 세부 사항

1) 태국 은행 선택

[1 순위] 방콕 은행 / 카시콘 은행

방콕은행

1800만 개의 개설 계좌를 가진 방콕은행은 외국인 친화적인 은행입니다.

만일 특정 지점을 꼽자면  방콕은행 실롬로드 본점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지점입니다. 

은행 본점 혹은 번화가의 은행은 특히 외국인 서류요건에 관대하고, 영어를 사용한 의사소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게다가, 방콕 은행은 국제 송금에 있어서  태국 은행들 중에서 좋은 환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콕은행 본점 위치]

goo.gl/maps/RpW1JjPJSPxq3TXw9

 

Bangkok Bank PCL.

★★★★☆ · 은행 · 333 Si Lom

www.google.co.kr

 

제가 자주 이용하는 방콕은행 ATM 기기입니다

태국 은행 통장
파란색이 대표색인 방콕은행의 ATM

카시콘 은행

카시콘의 신용카드는 혜택이 타 은행 신용카드보다 좋은 편입니다. 차후 태국 신용카드 발급을 염두해 거래실적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카시콘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세요. 태국 신용카드에 대한 글은 나중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외국인 친화 지점은 수쿰빗 33에 있는 지점입니다.

 

계좌 개설 편의성(서류 요구) 측면에서는 방콕은행이 편하고

실제 계좌 이용 측면에서는 카시콘 은행이 편합니다.

 

은행 지점수는 체감상 큰 차이가 없으니(그래도 방콕은행이 조금 더 자주 보이긴 해요)

ATM을 더 자주 볼 수 있는 방콕은행을 택하면 좋습니다.

 

대신 모바일 뱅킹, 인터넷 뱅킹쪽 이용 편의성은 압도적으로 카시콘 은행이 편하니 유의하세요.

공과금 납부나 스캔 ATM입출금, 전자 결제 편의성도 카시콘 은행 쪽이 더 편합니다.

각종 마트와 세븐일레븐 앞에서도 카시콘 ATM도 흔히 볼수 있수 있습니다.

 

카시콘 은행의 어플 스캔으로 ATM에서 출금하는 기능은 현금카드를 만들 필요가 없어 유용합니다.

이것에 맛들리면 다른 은행 현금카드 못쓰죠.. 공과금도 내고 송금도 하고 음식점에서 계산도 합니다.

 

현금카드 만드는 데에도 200~300밧이 드는 데다가 연간 이용비 200밧 이하를 내야 합니다.

카시콘 은행 어플을 사용하면 이런 현금카드를 만들 이유가 없어집니다

모바일 어플을 자주 이용하실분들은 카시콘 은행을 더 추천드릴게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카시콘 은행 어플

태국 카시콘 은행 어플

@ 카시콘 은행 어플은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기능 오류도 적어요

태국 카시콘 은행 어플

 

방콕은행 인터넷 뱅킹은 금융 전산IT 계열 분들이 보시면 어이가 없을 정도로 허접합니다.

(영문 소문자-> 대문자 자동변환 코드 몇 줄 넣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올해 방콕은행 모바일 어플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해서 나아진 거지 작년까지 방콕은행 어플은 이용하다가 꼭 한 번은 강제 종료하고 다시 실행시켜야 할 정도였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지인들도 똑같은 어려움을 겪었고요

 

@전에 비해서 엄청나게 발전한 방콕은행 모바일 앱@

태국 방콕 은행 어플

@지금은 꽤 쓸만해졌습니다. 방콕 은행 모바일앱

태국 방콕 은행 어플2

[2 순위] 시티은행 /시암상업은행(SCB)

시티은행

본점은 수쿰빗과 아속 사거리에 있습니다. 

방콕 여행으로 아속에 자주 찾아가 신 분들이라면 못 보고 지나칠 수 없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시티은행의 최대 장점은 한국에서 계좌를 만들고 가서 1달러 인출수수료로 출금할 수 있다는 점일 텐데요.

동남아시아 다양한 국가에 출장이 잦으신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다만 최대 단점은 지점수가 방콕에 3곳에 불과해 지방에 계신 분들은 사실 이용하기가 불편합니다.

타행 ATM 인출로 출금할 때가 문제가 아닌 지점에 방문해야 하는 업무가 발생하면 방콕까지 가야 되기 때문입니다.

대신 시티은행은 강력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외국인 사용에 가장 최강인 오키드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 항공 마일리지 혜택이 매우 큽니다.  씨티은행은 신용카드 하나만 봐도 끌리는 선택입니다

 

태국 거주 외국인이 꿈꾸는 신용카드의 로망

로열 오키드 시티은행 신용카드

태국 시티은행

15밧(50원 내외) 결제액당 무려 1 마일리지가 쌓입니다.

 

자세한 카드 정보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citibank.co.th/en/credit-cards/credit-card-rop-preferred.htm?icid=THCCU90ENCCCACC

 

credit card rop preferred

Welcome gift of up to 27,000 miles

citibank.co.th

 

시암상업은행(SCB)

SCB도 외국인 친화적인 은행입니다. 사용자 친화 모바일 앱에 외국인 전용 상담사가 있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사실 외국인 전용 상담사는 방콕은행과 카시콘에도 있습니다. 전화 상담 시에도 외국인 전용 상담사로 연결되기도 하고요)

태국 SCB 은행

SCB 은행은 보라색 색감에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3순위] 끄룽타이은행 / KTB   +  CIMB

끄룽타이은행도 관광비자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추합니다.

첫째로 끄룽타이은행은 지점별로 복불복이 크고 지점수가 앞서 1~2순위 은행보다 적습니다(시티은행 제외)

태국 끄룽타이 KTB 은행
태국 끄룽타이 KTB 은행 2

CIMB은 더더욱 지점수가 희귀합니다. 대형 쇼핑센터에서 볼 수 있긴 하지만

일반적인 로드샵 형태의 지점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CIMB의 빨간 ATM 보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태국 CIMB 은행
태국 CIMB 은행

결론은,  계좌 개설의 본연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방콕은행과 카시콘은행을 추천합니다.

신용카드 차량 구입, 주택 구입과 여신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라면 카시콘은행과 시티은행이 되겠습니다.



통장 개설에 필요한  서류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실제 통장개설에 필요한 제출 서류를 보겠습니다

아래 3가지 케이스 중 자신이 어느 케이스에 속하는지 먼저 파악하세요

1. 워크퍼밋이 있는가?

간단합니다. 어느 은행을 가셔서도 1) 여권, 2) 워크퍼밋, 3) 여권 내 만료되지 않은 비자(Non-B 또는 Non-O, 워크퍼밋이 있으시면 위 비자도 당연히 있으시겠지요)

위 세가지만 있으면 모든 은행을 다 뚫을 수 있습니다.

2. 워크퍼밋은 없지만 Non-B, Non-O 비자가 있는가?

Case by Case로 은행 지점에 따라 가능합니다만 상상 이상으로 쉽게 가능합니다.

워크퍼밋이 없는데도 Non-B, Non-O 비자가 있다는 뜻은 태국 직장에서 실직하였지만 비자는 살아있는 경우 거나 배우자 비자일 가능성이 높지요. 가정주부는 직장에 근무하지 않으니 Non-B 비자만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여권은 기본이니 당연히 가져가시겠지요

이 경우에는 "주소지 증명"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필수거든요. 

"소득 증명"보다 더 중요합니다.

주소지 증명은 1) 재외국민 등록 후 최소 3시간 이후 대사관에서 주소지 증명서 수령

                   2) 태국 이민국 지역사무소에서 "거주지 증명서"를 수령

위 두 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재외국민 등록은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www.mofa.go.kr/www/pgm/m_3448/uss/overseas/overseas.do

 

재외국민등록 | 외교부

외국에 거주, 혹은 체류하는 우리 국민을 관할 재외공관에 등록하도록 하여 재외국민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재외국민의 국내외 활동 편익증진, 행정사무의 적정한 처리, 기타 재외국민보호정책

www.mofa.go.kr

 

3시간을 기다리라는 이유는 외교부에 재외국민 등록 후 전산처리가 주태국 한국대사관까지 처리되는데 3시간이 걸리거든요.

실제 대사관 직원들도 깜빡하고 재외국민 등록후 바로 오는 한국분들에게도 이렇게 안내합니다.

 

우리나라 각 구청이 있듯 각 태국 전 각 지역마다 이민국 사무실(Immigration office)이 있으니 지방에 계신 분들은 굳이 방콕 한국대사관까지 오실 필요는 없습니다. 발급은 간편합니다. 구글에서 Immigration office를 찾으세요.

태국어로는 "떠머"라고 줄여서 말합니다.

 

대신 발급받을 때 제출할 반명함 사진 2장이 필요합니다.

사진이 없으셔도 걱정 마세요. 이민국 공무원이 사진 촬영 후 사진값을 별도로 청구할 것입니다. 

 

"소득증명"은 별것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은행 지점부터 시작해서 거부당하면 다른 지점 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은행 본점(방콕)에 가라는 지점 직원의 안내는 가볍게 무시해 줍시다.

 

지점 by 지점입니다. 각 지점마다 규정을 엄격하게 해석하는 지점이 있는 반면 너그러운 지점이 있습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은 은행 본점 가는 시간에 주변 가까운 지점 가는 것이 훨씬 시간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3. 워크퍼밋도 없고 관광비자다

대부분의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의 케이스일 것입니다.

재외국민 등록 먼저 하세요.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외교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www.mofa.go.kr/www/pgm/m_3448/uss/overseas/overseas.do

 

나 잠시 여행으로 온 건데 재외국민 등록하면 큰일 나는 거 아니야???

걱정 마세요. 귀국신고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귀국신고를 안 한다 하더라도 한국에 입국하시면 약 180일 후 자동으로 소멸됩니다.  큰 걱정을 할 필요 없는 것이 출입국사무소의 전산 출입국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처리되니 걱정 마세요.

의료보험공단의 국민의료보험도 요즘에는 자동으로 살아납니다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이라고는...... 만일 깜빡하고 귀국신고 안 하면 귀국 후 6개월 내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자체장 및 의원 선거에 투표권이 없는 정도입니다.

재외국민 투표 대상자였기 때문이죠.

 

역시나 여권으로 가져가시고...

"주소지 증명"이 필요합니다. 여행비자로 오신 분들은 공항에서 입국 스탬프를 받기만 했을 뿐 이민국에 어떠한 주소지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민국에 가서 주소지 증명을 떼려고 해도 뗄 수 없습니다. 장기로 체류하시는 분들 중 콘도를 렌트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은 렌트 계약서도 챙겨가세요.

 

따라서 온라인 재외국민 등록 후, 방콕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가야 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주소지 증명을 위해서는요.

취업비자나 배우자 비자분들과는 다르게 지역 이민국 사무소에서 거주지 증명을 뗄 수 없습니다.

 

취업비자나 배우자 비자 보유하신 분들은 이미 비자 취득과정에서 거주지 신고를 마쳤습니다.

 

여행비자로 들어오신 분들은 방콕 한국 대사관 방문에 큰 문제가 없으실 겁니다. 주로 방콕에 볼거리가 많고 관광하고 계실 것이니까요. 

 

다만 최소 30일 이상의 비자 기간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세요. 일부 지점에서 비자 잔여기간을 걸고넘어지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태국 관광비자는 90일입니다. 충분한 기간이 남았을 때 태국 은행 계좌 개설을 시도하세요


유의사항 첫 번째

[지점의 중요성]

은행을 선택하신 후에 지점을 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점을 가실 수 있으면 가시되 너무 멀면 주거지 근처 지점부터 시도하세요. 태국 은행들은 한국의 시중은행들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한국 시중은행은 요구서류와 계좌 개설 및 고객정보 변경 등에 대한 명확한 스탠더드가 있고, 각 지점은 이 스탠더드를 준수합니다.

금융 전산화로 인해 스캔 서류 미비되면 전산에서 통장 개설 진행 자체가 안되거든요.

금융권에서 보수적이고 발전 속도가 느리다는 은행업권에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태국은 아직 이런 점에서 확실하지 않습니다. 지점들은 훨씬 업무가 독립적입니다. 재량권도 넓습니다.

여전히 창구 직원은  스탬프를 찍고, 예전 우리나라 90년대에 볼 법한 시커먼 MS-Dos 화면 전산을 이용합니다.

 

고객 사인이 담긴 계약서류는 스캔되어 수동으로 전송합니다

이렇다 보니 현장 실무자나 지점장의 재량이 매우 넓습니다. 

은행 본사의 지침(통장 개설 필요서류 같은 것)에 대한 지점별 해석 차이가 큽니다.

따라서 이 지점에서는 안 받아주었던 통장 개설 요건을 동일 은행의 근처 다른 지점으로 가니 선뜻 통장을 개설해주는 어이없는 상황도 자주 연출됩니다.

 

그래서 태국은행에서 통장 개설을 하실 때에는 한 지점에서 거부되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주변 인근 다른 지점에 찾아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통장 계좌 개설 지점은 본인의 활동 주거지 근처가 좋습니다.

이점도 한국의 시중은행들과 다른 점인데, 오직 "통장을 개설한  지점"에서만 처리 가능한 업무들이 있습니다.

한국의 은행도 이러한 업무들이 있습니다. 대출 상환 관련 은행업무를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다만 모바일, 인터넷 뱅킹, 텔레뱅킹 등으로 간접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폭이 넓어 우리나라 분들이 못 느끼실 뿐입니다

 

예를 들면 여권 갱신 후 통장에 등록할 때, 혹은 은행통장 잔고증명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남성이 태국 여성과 결혼 후 Non-O비자받을 때 40만 밧 통장 잔고 증명이나 은퇴 이민오신 분들의 은퇴 비자 등이 그렇습니다

 

이때는 태국 은행 통장 계좌 개설하신 지점으로 가서 받아야 해요. 

그러나 잦은 빈도는 아니니 큰 우려 없이 쉽게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지점을 찾으시는 게 급선무입니다.


유의사항 두 번째

[공식 안내된 서류는 최소한이라 생각할 것.... But 예외는 있다]

태국에서는 은행업무, 관공서 업무를 막론하고 모든 서류를 구비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것,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것, 해당 은행업무에 관련된 모든 것을 가져가세요.

 

한국 시중은행 통장의 영문 잔고증명서까지 인터넷으로 발급받아서 가져갔습니다만 결국 쓰이진 않았습니다. 

 

태국에서는 필요 서류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은행 홈페이지, 콜센터 전화상담사를 통해 안내하지만 이보다 더 요구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실제 필요한 문서의 목록보다는 최소로 간주해야 합니다만, 그러나 반대로 안내 서류 목록만 전해 듣고 포기하지 마세요.  반대로 덜 요구해서 어이없게 통과되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그래서 시도 먼저 해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유의사항 세 번째

[빈 양식 주고 서명 먼저 하라는 황당함]

많은 은행에서 공란 단 한 칸도 작성하지 않은 양식을 고객에게 주고, 서명하라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창구 직원이 나중에 세부항목들을 기입하겠다는 거지요. 심지어는 대출서류 액수가 공란인데도 고객에게 들이미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처음에는 저도 경계스러웠지만 알고 보니 태국 은행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일처리 방식이었습니다.

직원이 실수하지 않길 기도하면서.. 한 번만 마지막에 서류를 둘러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빈 양식 서명이 저에게 매우 매우 귀찮은 일을 발생시킨 사건이 있었는데 이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